해외 설계사인 KPF와 국내 공간건축과의 협업으로 2001년 현상설계 당선된 고양시 오페라극장설계 당선 이후 준공시에는 아람누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.대지를 자연의 4개의 요소로 해석하고 그 컨셉을 실내에 또한 명확하게 반영해 나가는 설계 프로세스 과정이 결국 좋은 성과물로 이어졌다.